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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쿠옥 여행을 하면서 하루는 빈펄 사파리에 가서 동물들 구경을 할려고 계획 했었습니다. 사파리 구경을 검색해 보면 다들 vip 투어를 할려면 오픈런을 해서 일찍 가야 한다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꼭 이렇게 해서 해야 하나 싶었는데, 빈펄 공홈에 가니 오후 시간에 사파리 vip투어하는건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과 오후 2시 40분 2개 타임에 대해서만

 

https://maps.app.goo.gl/TPCTZ3e6XdewxvDH6

 

빈펄 사파리 푸꾸옥 · Bãi Dài, Gành Dầu, Phú Quốc, Kiên Giang 922200 베트남

★★★★★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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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입장권과 vip투어 상품은 공홈에서 바로 구매를 했고, 입장권은 성인2명, 아동 2명, 시니어 2명 이렇게 6장을.. vip투어는 성인으로만 해야 해서 성인 6명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입장권은 어디가 싸고 좋다고 하기에는 이용하는 분들 각자 알아보고 비교해 보시면 좋은 부분이 될거 같아요. 파는 곳 마다 가격들이나 조건들이 조금씩 틀려서.. 저는 입장권과 식사 바우처가 포함된 것들로 구매했고, vip투어는 1인당 50만동으로 vip투어 비용은 300만동, 입장권은 6명 해서 374만동이였습니다. 입장권은 할인코드 사용해서 30만동 할인을 받았고 다 해서 644만동이였습니다. 환율로 따지지 대충 35만원 정도.. 

 

오후 1시 30분 vip투어 예약을 해서 점심은 사파리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입장권에 식사 바우처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기린식당을 많이 가시던데,.. 우리 가족은 플라밍고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라이노 레스토랑은 사파리 밖에 있고 플라밍고 레스토랑과 기린 레스토랑은 사파리 안에 있어요.

 

플라밍고 레스토랑에서는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6명이라서 5인세트 주문할려고 했더니 직원이 많다면서 4인세트만 주문해도 충분하답니다. 이렇게 착한 직원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흰밥과 갈비찜 그리고 닭고기 요리. 계란말이.. 그리고 국과 과일까지 나름 나오는 메뉴들이 나쁘지 않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주문하면 바로바로 나옵니다. 바우처로 주문하고 모자른 금액은 따로 지불하면 되고,. 플라밍고 레스토랑은 입장하고 나서 바로 왼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나옵니다.

 

식사를 끝내고 1시 30분에 예약을 한 vip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사파리 이용하는 방법은 큰 체력을 이용해서 직접 걸어다니는 방법이 있고.. 이건 정말 힘들거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버스 티켓을 구매해서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건 이동하는 포인트마다 버기카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vip투어가 있는데,. 이건 개별적으로 독립적인 카트만 타고 이동하면서 개인적인 가이드가 설명을 들으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vip투어 장점

1. 전용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며 가이드를 통해서 직접 설명을 들음(영어)

2. 먹이주기 체험

3. 사파리 버스 우선 탑승. 

4. 투어 종료시 입구까지 샌딩.

 

오후에 날씨가 더우니 동물들이 지쳐서 움직이도 둔하다 하는 얘기가 있는데,.. 5월인 지금 푸쿠옥 날씨가 아침부터 30도가 넘습니다. 오전이나 오후나 별로 다르지 않아 보여요. 그래도 날시가 더우니 물과 선풍기는 꼭 챙기세요. 물 내부에서 사면 밖에서 사는 것 보다 비쌉니다. 어느 놀이공원이나 다를 바 없이...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동물 구경을 하다 보면 사파리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사파리 버스 타는 곳 옆에 바로 기린 식당이 있어요. 옆에 사파리 입장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었지만, 우리 가족이 먼저 버스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운전석 뒷에 있는 자리들이 좋다고 해서 그곳에 먼저 탑승을... 가이드도 그곳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사파리 버스는 대략 20분 정도 걸립니다. vip투어는 대충 1시간 정도..

사파리 버스 끝나고 나오면 투어했던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 가이드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다른곳으로 간다고 나와서 직원에게 얘기하면 바로 트램이 올거라고 하더군요.. 뭐 기린식당을 통해서 나와서 보이는 직원에게 vip 패찰을 보여주면서 얘기를 하니 2분만 기다리시면 버기가 올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와준 트램을 우리 가족만 타고서는 입구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푸쿠옥 빈펄 사파리에서 vip투어를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하세요!! 편합니다.

그리고, 오픈런 하실려고 하는 분들이 있으면 하셔도 상관 없지만,. 오후 일정이 따로 없으시다면 1시 30분거나 2시 40분걸로 예약해서 하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우리 가족은 1시 30분거 예약해서 한 후에 끝나고 나와서는 커피 한잔하면서 쉬고,. 4시에 스파 예액한 픽업 셔틀을 타고 스파하러 가서는 불편함도 없었어요. 이런식으로 계획을 잡으신다면 힘들지 않게 오픈런 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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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를 맞이해서 베트남 푸쿠옥 여행을 했습니다. 6명이 묶을 숙소를 찾다가 이왕이면 풀빌라 형태의 숙소를 찾게 되었고 그래도 잘 알려져 있는 빈펄 원더월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M9X5dvsmNuTZxFtm7

 

빈펄 원더월드 푸꾸옥 · Bãi Dài, Gành Dầu,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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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가족이 묶기엔 2베드룸도 괜찮겠지만, 편안하고 넓게 지내기 위해서는 3베드룸을 빌렸습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푸쿠옥에 놀러가서는 오후에 인천에서 5시에 출발해서 푸쿠옥에는 저녁 10시에 도착을 하게 되었고 리조트에 미리 메일로 셔틀 예약을 해서 픽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건물과 내부는 모두 깔끔했습니다. 3베드룸에는 각 방마다 화장실도 독립적으로 있었고, 거기에 현관앞에도 하나 더 있어서 방 3개, 거실 1, 화장실은 4개 였습니다.

 

2층에는 발코니가 따로 있었고 1층 외부에는 독립적인 수영장도 있어서 가족들만 수영하면서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수심도 1.3미터나 되고 크기도 작지 않아서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박 6일을 예약했지만,. 일요일 저녁에 도착하고 목요일 저녁에 체크아웃하니 크게 하루를 다 버린셈이 되었습니다. 처음 비행 시간이 인천에서 출발이 저녁 7시였고, 푸쿠옥에서 인천 공항으로 돌아오는 것도 자정 12시여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하면 6시에 체크아웃 하더라도 시간이 많이 모자라서 길게 빌렸었는데, 비행 시간이 인천 출발이 오후 5시, 푸쿠옥 출발이 10시로 2시간씩 앞당겨져서 1박을 레이트체크아웃으로 변경할 까 했지만, 비행 시간이 변경되었을 때 취소하고 레이트체크아웃으로 변경하는 가격이 처음 가격보다 비싸졌더군요. 그래서 처음 예약한 대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조식 서비스도 먹을것도 많고 나름 깔끔했습니다. 첫날 조식은 아직 시차적응이 안되서인지, 베트남이 한국보다 2시간 빠릅니다. 항상 집에서 6시에 일어나는 것이 몸에 익어서인지 첫날인 4시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더군요. 그래서 6시 되자마자 조식 먹으러 가게 되었고, 전화로 툭툭을 불러서 버기카를 타고선 객실에서 로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빈펄은 체크인할 때 이용객들 전부 안면인식 등록을 하고 조식먹을 때도 확인하는 방식이 안면인식으로 체크해서 들어갑니다. 

 

메인수영장은 로비가 있는 건물 뒤에 바로 준비되어 있고 인원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객실에 있는 단독적인 수영장에서 놀아서 그런지.. 아니면 더워서 나오시지 않은건지 모르겠지만, 선베드와 파라솔도 준비되어 있기도 하고 풀바도 있어서 수영 도중 맥주나 칵테일도 한잔 마시면서 놀 수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프라이빗 비치도 따로 있어서 툭툭이를 타고 갈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낮에만 가서 그런가?? 저녁에는 따로 와보진 않았지만  객실에서 툭툭이 불러서 갈 수도 있고, 로비에서 얘기해서 갈 수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치에서 로비나 객실로 이동할 땐 툭툭이가 20분 마다 이동한다는 안내판이 있기도 합니다. 되돌아갈 땐 우리가족만 있어서 룸으로 바로 가달라고 하니 가주기도 합니다. 

 

빈펄 원더월드 예약하고 나서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메일로 예약했었고 푸쿠옥 입국한 날에는 입국심사 하는 공항 직원이 정말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느리게 하는 줄에 서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픽업 서비스 예약을 했으니 걱정은 없었고, 공항 밖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빈펄 리조트 안내하는 부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하는 날에도 샌딩 서비스를 바로 해주는데, 이 예약이 제대로 되었는지 문의할 까 했더니.. 귀국하는 전날에 문 앞에 샌딩 안내문을 주고 가줍니다. 날자와 비행 편명, 그리고 정확한 셔틀버스 출발하는 시간.. 체크아웃 하러 가니 많은 분들이 로비에 앉아 계시더군요..

 

푸쿠옥 여행을 하면서 빈펄 원더월드에서 지냈는데.. 저와 가족들 모두 만족했습니다.  룸서비스를 시켜서 객실에서 시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나름 깔끔한 객실.. 넓고 독립적인 공간 등.. 아마도 다음에 또 푸쿠옥에 놀러온다면 여기로 오지 않을 까 싶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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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마지막날,.. 

 도쿄여행 계획을 세울 때에는 집에 돌아갈 때 캐리어를 가지고 돌아다니거나 하면 힘들고 하니 호텔에서 공항으로 캐리어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이용해 볼까 라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액을 보니 대략 캐리어 하나당 3만 원 정도의 금액이 발생하더군요. 어찌할까 하다 도쿄 게이세이 우에노역 안에 짐보관을 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나리타공항을 갈려면 우에노역에 와서 스카이라이너 열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여기에 짐 보관을 맡기고 하면 오히려 괜찮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게이세이 우에노역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보면 짐보관 하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는 일찍 가서 캐리어를 보관해서 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늦게 가면 보관을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캐리어 하나당 800엔!.. 숙소에서 캐리어를 가지고 우에노역까지 와야 하는 수고는 하지만 그래도 배송하는 비용보다는 저렴합니다. 짐 보관할 때 보관증을 주고 종료시간인 저녁 6시 전에만 오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은 여기서 3시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에 문제는 없고요, 

 

 도쿄 도착했던날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미리 발권해 뒀습니다. 가는 날 하게 되면 가족들이 모여서 앉아서 가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티켓 교환은 예약했던 qr코드만 있다면 무인 기계에서 하면 됩니다. 그런데 시간을 변경하거나 한다면 발권창구에 가서 직접 얘기를 해야 해요. 처음에 우에노역에서 4시에 출발하는 티켓을 짐 보관을 하고 나서 3시 출발하는 것으로 교환요청했습니다. 확실히 주말이라 그런지 돌아가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티켓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고 복잡합니다.

 

 이렇게 티켓 교환도 끝내고 우에노공원에 가서 구경을 하고 점심도 먹어볼까 합니다.

우에노공원은 상당히 규모가 큰 공원이였습니다. 공원 안에 야구장도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야구 연습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3월 초인데 벌써 벚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공원 안에서 여러 공연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푸드트럭도 보이던데,. 이러니 나중에 날이 따뜻해지면 한강 야시장에 가고 싶어지는 생각도.. 

 우에노공원 안에 보면 국립과학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권은 어린이들은 무료이고 어른들만 구입하면 됩니다. 이곳의 입장권도 직접 구매해도 되지만 클룩 이런곳에도 팔고 있더군요. 

https://maps.app.goo.gl/q1VrS6f3EWh1jTuw8

 

국립과학박물관 · 7-20 Uenokoen, Taito City, Tokyo 110-8718 일본

★★★★★ · 과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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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박물관 하고 다르진 않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가는 날 시간을 보내기에는 나쁘지 않은 장소인듯 싶어요.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볼거리도 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공원 안에 우에노 동물원도 있지만.. 거기까지 갈 생각은 하지 않아서

 

이제 점심을 먹어 볼 까 하는데, 둘째 아이가 초밥을 꼭 먹고 집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우에노역 근처에 초밥집 하나 찾아서 들어가서 이것저것 메뉴를 시키고. 식당에서의 마지막 맥주도 마셔줬습니다.

https://maps.app.goo.gl/U8ybUWRadSvdj2k19

 

수시와 텐푸라 모가나 오카치마치점 · 일본 〒110-0005 Tokyo, Taito City, Ueno, 4 Chome−5−2 ツルヤビル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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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점심을 먹고나서는 주변 파르코 백화점도 있어서 들러서 구경도 해주고,

https://maps.app.goo.gl/JGXvEYmxtrvH4p898

 

Hoshino Coffee · 일본 〒110-0005 Tokyo, Taito City, Ueno, 2 Chome−12−1 セントラル21ビル 2F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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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러준 호시노커피입니다. 사진이 남아있지 않은데, 경양식 식당과 같이 커피를 파는 곳이라고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수플레와 커피는 맛있었습니다. 여기서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고 우에노역으로 다시 가서는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갔습니다.

 

7시 출발 비행기여서 미리 가서 출국수속을 끝내고 면세점이나 구경하면서 시간을보낼려고 했는데, 5시부터 발권을 시작한다고.. 이럴 거면 그냥 4시 출발 기차를 타고 오는 건데,. 5시부터 진행해도 일찍 들어와서 공항 내에서 저녁도 먹고 면세품도 찾고, 야마자키 스모키도 면세점에 있기에 한병 구매하고.. ^^

 

이렇게 3박4일 도쿄 여행은 끝났습니다.

이제 어디를 또 여행을 할지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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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중 셋째 날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기도 하고 따뜻합니다. 오전에는 오다이바를 가서 실물크기의 건담을 보러 가볼까 합니다. 긴시초역에서 오다이바를 가는 방법으로는 전철을 타고 가는 방법이나 아니면 버스를 타고 가도 됩니다. 이왕 가는 거 버스를 타볼까 하고선 긴시초역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05번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긴시초역 남쪽출구에 보면 버스 타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1번 플랫폼에서 타면 됩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이나 전철을 타고 가는 시간은 비슷한 듯하고, 버스를 타고 가면 환승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앉아서 갈 수 있는 장점도.. 그리고 전철을 타고 가는 것보다 비용도 절반정도 저렴합니다.

 

날도 좋은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습니다.. 다이버 시티가 보이고, 그 뒤에 후지티비 본사도 보이는군요. 

 

https://maps.app.goo.gl/zo2FAk2mELaN5RcS8

 

유니콘 건담 · 일본 〒135-0064 Tokyo, Koto City, Aomi, 1 Chome−1−10 ダイバーシティ東京プラザ内 2Fフェ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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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건담 말고는 크게 볼건 없어 보입니다. 건담베이스는 예약을 해야 하는데 못해서 밖에 조그마하게 있는 곳에서 살짝 구경하고 내부 쇼핑몰 구경을 하게 됩니다. 일본 아이돌?? 의 무슨 행사가 있는지 소녀 팬분들이 엄청 많이 몰리기 시작하더군요. 오사카나 후쿠오카에 있는 건담베이스는 예약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여긴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어서.. 내부 가차샵이나 가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여기 너무 좋은게 10엔 뽑기가 있더군요, 가격을 잘못 본 줄 알았는데 정말 10엔입니다. 뽑기로 하는 건 과자나 젤리 등등... 200엔으로 20번 할 수 있는 뭔가 이득 같은 곳.

아이들과 같이 이곳에서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봉투 한가득 간식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

시간이 이제 밖에 있던 유니콘건담의 쇼가 시작할 시간이 다 되어서 이걸 보고 점심을 먹을려고 합니다. 유니콘건담 변신하는 걸 보려면 야간에 와야겠지만.

 

점신은 이곳에서 텐동과 야기소바, 그리고 돈카츠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맥주와 함께.. 일본 여행을 하면 매 끼니마다 맥주를 한잔씩 하는 거 같아요. 

푸드코트가 생각보다 잘되어 있습니다. 우동집은 왜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둘째가 텐동을 꼭 먹어야 한다면서... 

 

이제 도쿄타워를 구경하러 가볼까 합니다. 오다이바를 올 때는 버스를 탔지만 전철을 타보기로 하고.. 

전철을 타러 가는데, 다이버시티 옆에 큰 주차장이 있는데,.. 이렇게 한적하게 비어 있습니다.. 없어도 너무 없다??

 

환승을 하기 위해서 내렸던 곳에 시계 모양의 큰 조형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곳이 관광 명소라고 하지만 잘 모르고 갔던 곳이라 그냥 사진만 하나 남겨둡니다.

https://maps.app.goo.gl/VPYkyypuMKY3yfKB9

 

NTV Big Clock designed by Hayao Miyazaki · 1 Chome-6-1 Higashishinbashi, Minato City, Tokyo 105-0021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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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를 가기 위해서 아카바네바시 역에 와서 타워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는데,. 벚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LWy5BjwLFCJxc7FZ6

 

도쿄 타워 · 4 Chome-2-8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0011 일본

★★★★★ ·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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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경한 도쿄타워,..  이제 여기서 센소지를 갈려고 하는데 도쿄타워 옆에 조죠지 라는 사찰이 있어서 여길 구경 하면서 다이몬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TubXyWXoMLRBz9oj9

 

조죠지 · 4 Chome-7-35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0011 일본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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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에서 조죠지를 거쳐서 다이몬역으로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있기에 여기서 커피 한잔 마시며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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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사쿠사 역에서 센소지 까지 걸어가는데, 가까워질 수록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점점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https://maps.app.goo.gl/A8eshd3GJGDqyATc7

 

센소지 · 2 Ch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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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본 곳중에 사람들이 제일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센소지 주변에 주점들도 있고 해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한잔식 하시기도.. 

 

이제 조금 무리를 해서 스카이트리 타워 까지 걸어가 본 뒤에 숙소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가까이 갈 수록 확실히 크다는 것이... 전망대를 따로 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이런데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오히려 돈키호테나 다이소, 세리아 가는 걸 더 좋아합니다..

 

숙소 가는 길에 긴시초역 근처에 있는 긴시공원에도 가봤습니다.

https://maps.app.goo.gl/vypgFTECNMC6SdpK6

 

긴시공원 · 4 Chome-15-1 Kinshi, Sumida City, Tokyo 130-0013 일본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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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고 날씨가 좋아서인지 나와서 운동을 하거나 아니면 잔디밭에서 간식들을 사서 즐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긴시공원 바로 옆에 오리나스 긴시초 라는 쇼핑몰도 있어서,. 거기 가서 잠시 구경도 하고.. 지하에 있는 작은 세리아 가서도 아이가 사고 싶은것도 사고.. 

 

그리고 나서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돈키호테에 가서 돌아갈 때 지인들에게 줄 간식거리도 샀습니다.

https://maps.app.goo.gl/5WhSMF7kqQb2rrdn9

 

돈키호테 긴시초 북쪽출구점 · 2 Chome-3-11 Kinshi, Sumida City, Tokyo 130-0013 일본

★★★★☆ ·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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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돈키호테는 매일마다 들렀던 거 같아요. 첫째가 매일 돈키호테 가고 싶다고 해서... 원하는 대로 매일매일 데리고 갔습니다 ㅎㅎ

마지막날 저녁에 다시 야키니쿠를 먹으려고 했는데, 원래 갈려고 했던 곳은 예약이 다 차서 못 갔고,. 차선책으로 찾아서 간 곳은 크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https://maps.app.goo.gl/NRwkTQTAkdUBgbbF9

 

炭火焼肉 寿恵比呂 錦糸町北口店 · 3 Chome-3-10 Kinshi, Sumida City, Tokyo 130-0013 일본

★★★★☆ · 야키니쿠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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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 심하고,.. 한글 메뉴가 있긴 하지만 선택한 것을 가져다주지 않고 다른 걸 가져다주기도... 그냥 해외여행 와서 말이 안 통하거니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이 조금 실망했던...

 

다음날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서 우에노역 주변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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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의 도쿄 여행 중... 이제 둘째 날입니다.

오전 간단히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나가 보려고 합니다. 호텔 조식은 나름 깔끔합니다. 

다들 도쿄 오면 디즈니랜드 가고 하는데, 아이들이 얼마 전 홍콩 여행에서 디즈니랜드 다녀와서인지 도쿄에서는 가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텔에서 디즈니랜드로 가는 셔틀도 원래는 예약을 했다가 취소하기도..

 

오늘 가보려고 하는 곳은 이케부쿠로에 있는 선샤인시티에 가볼까 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소품샵과 세리야 등등 돌면서 사고 싶은 것도 사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이 먹으려고 해요.

 

이케부쿠로역에 가서 선샤인시티가 10시부터인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인지 먼저 돈키호테부터 들러봅니다.

https://maps.app.goo.gl/ZGhULvxR8ji7vV9P6

 

돈키호테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점 · 1 Chome-43-12 Nishiikebukuro, Toshima City, Tokyo 171-0021 일본

★★★★☆ ·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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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가서인지사람도 없고 여유롭게 구경도 합니다. 

 

그리고 선샤인시티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러줬어요. 여긴 느낌이 코엑스몰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처음 들른 곳은 지브리스튜디오 매장.. 여기서 사고 싶었던 프라이팬과 몇몇 피규어들 사고선 가챠샵으로 갔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불꽃?? 이 친구 모양의 프라이팬을 구매했는데, 설날에 제주도 동화마을에 지브리매장에서 봤을 때,.. 얼마뒤 도쿄 가니 거기 가서 사야지 했던 거라,. 가격을 보니 확실히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이 조금 싸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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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이 컸습니다. 가챠의 민족?? 정말 많이들 하는군요.. 아이들 보고 가챠 하는 건 하루에 2천 엔까지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뽑더군요 ㅎㅎ

 

https://maps.app.goo.gl/8hoNtY1fJ8fDvnxh7

 

Kineya · 일본 〒170-0013 Tokyo, Toshima City, Higashiikebukuro, 3 Chome−1−1 サンシャインシティ 専門店街ア

★★★★☆ · 우동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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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선샤인시티 안에 있는 Kineya라는 곳에서 우동을 먹었습니다. 일본에서의 우동은 확실히 면이 쫄깃하니 맛있어요. 여행이라서 더 그럴 수 있기도 하겠지만.

 

점심을 먹고 선샤인 시티 옆에 있는 세리야 라는 곳으로 갑니다. 천원백화점? 다이소 그런 느낌의 다양한 물건을 파는 곳인데 물건 가격이 100엔으로 많이 쌉니다. 여기서 도시락을 싸는데 좋은 포크, 그리고 아이들이 주먹밥 만들 수 있는 틀을 몇 개 구입했어요

https://maps.app.goo.gl/BgziE1vcKhiCW1Z28

 

세리아 이케부쿠로 · 일본 〒170-0013 Tokyo, Toshima City, Higashiikebukuro, 4 Chome−27−10 サンソウゴ池袋

★★★★☆ · 천원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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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에서 다시 오후엔 신주쿠로 이동을 합니다. 신주쿠에 있는 돈키호테도 가보고 이세탄백화점에도 가보려고 합니다.

https://maps.app.goo.gl/tt6Cn7y8wadzDin59

 

돈키호테 신주쿠가부키초점 · 1 Chome-16-5 Kabukicho, Shinjuku City, Tokyo 160-0021 일본

★★★★☆ ·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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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신주쿠 가부키초점은 상당이 크고 내국인(일본인) 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은 거 같더군요. 여기서 둘째 백팩 하나 구매했습니다. 잔스포츠.. 아이 백팩 하나 사야 하는데 어찌할까 하다가,. 검색해 보니 한국 가서 사는 것보다 여기가 좀 더 싸더군요. 그리고 면세도 하니 ^^

그리고 나서 들러준 이세탄백화점.. 꼼데가르송 카디건을 하나 살까 하고 들렀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어차피 면세점도 가서 위스키도 사야 하고 하니 다시 미쓰코시 백화점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TjkxLX3FkfWv7Mr17

 

이세탄 신주쿠 · 3 Chome-14-1 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2 일본

★★★★☆ ·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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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탄 백화점은 명품을 많이 다루는 곳이기도 하더군요. 

신주쿠에서 이제 긴자로 이동합니다. 긴자에 있는 미쓰코시 백화점에 있는 면세점에서 위스키도 구매하고 꼼데가르송 가서 카디건과 티셔츠도 구입했습니다.

위스키 구입 내용은 https://drcarter.tistory.com/199

 

도쿄 여행. 야마자키 스모키 배치, 하쿠슈 비터스윗 에디션, 히비키 마스터즈 셀렉트 구입..

도쿄 여행을 하면서 위스키 3병은 꼭 사고 싶었었는데 이번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가족여행이다 보니 따로 리쿼샵을 돌아다는건 아니고 꼼데가르송 옷 구입할려고 들른 백화점에 있는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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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다른 블로그에 있고, 꼼데가르송 옷도 확실히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미쓰코시 백화점의 외국인 회원카드 만들면 5% 할인이 되는데, 이건 이전에 후쿠오카 가서 만들었던 카드가 있어서 따로 만들진 않고 이용했습니다. 기간이 길게 남아서 ^^. 5% 할인과 면세까지 하니 확실히 저렴했어요. 카디건 1개, 반팔 티셔츠 3개..  할인과 면세까지 다 해서 대충 6만 엔이 조금 넘었던 거 같습니다.

 

살 거 다 사고 나니 커피가 한잔 먹고 싶더군요. 정말 사심 가득히 백화점옆에 닛산 스튜디오가 있는데 이곳이 카페와 같이 하고 있어서 가족 들어 데리고 이곳에 갔습니다. 이유는 차 구경을 하고 싶어서. 그리고 보고 싶었던 차 한 대가 있는데 그것도 보고 싶어서.

닛산 GTR... 영롱합니다... 꼭 타보고 싶은 차이기도 하는데,. 가격은 ㅜㅜ.

차는 구경하고 

이곳은 라떼종류를 시키면 위에 그림을 프린트해줍니다. 모양도 선택할 수 있고요.

https://maps.app.goo.gl/TySJLZKsCeMj3MVT9

 

닛산 크로싱 ·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5 Chome−8−1 Ginza Place, 2F

★★★★☆ · 체험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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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차 좋아한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차 구경도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서 쿠시카츠를 먹으러 가봅니다.

 

https://maps.app.goo.gl/UxuBGrLYwS7p5FQu7

 

쿠시카츠 다나카 히가시긴자점 · 4 Chome-11-2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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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카츠 다나카 히가시긴자점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한가하니 좋았고, 다른 것보다 도쿄 여행 중 다녔던 가게 중에서 친절한 것으로는 손에 드는 정도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했고.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 부탁하느라 사진 찍은 것도 없지만.

셀프 계란말이 시켜서 먹고,.. 쿠시카츠도 좋았는데 사진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계산대 옆에 가차도 있는데,. 먹으면서 생각한 건 이제 가게 안에서도 가차가 있네??라고 했는데,.. 계산하고 나니 사장님이 아이들에게 코인을 하나씩 주시더군요.. 그래서 뽑기도 해 보고... 다음에 도쿄를 간다면 이곳 쿠시카츠집은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녁과 맥주 한잔을 마신뒤,.. 숙소로 돌아가서는 아이들은 호텔에서 쉬라고 하고 저와 아내 둘이서 이자카야를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7b445y63HXGfXQPG6

 

居酒屋 大ちゃん · 일본 〒130-0013 Tokyo, Sumida City, Kinshi, 3 Chome−3−8 長谷川ビル 1階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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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초역 앞에 있는데,. 가게 안에 들어가면 외국인은 없고 전부 일본인 분들밖에 없더군요, 주문은 QR로 진행하고 간단히 주문을

맥주 2잔과 야키토리 모둠?? 을 시켰습니다. 여기도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가게는 많이 좁은 곳이었지만 일본 감성이 있는 곳이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흡연이 가능한 곳이라서 바에서는 흡연을 하면서 혼자서 술 드시는 분들도 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둘째 날을 지나고 내일은 오다이바와 도쿄타워, 센소지를 구경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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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이 도쿄에 3박 4일간 여행을 다녀오면서 가봤던 곳들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여행을 출발하는 아침.. 아침 7시 30분 비행기라 일찍 공항으로 출발했고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었군요,. 공항에서 이제 우에노역으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이동하고 묶어야 하는 호텔에 짐을 맡기고 이동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로젤리나와 데이지 공주가 반겨주는군요 ^^.

 

공항에 도착해서 우선 스카이라이너 티켓과 교통카드를 준비할려고 합니다. 입국 수속을 끝내고 나오고 나서 train이라고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skyliner & keisei information center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교환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충전식 교통카드인 파스모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데, 성인2, 아이 2 이렇게 얘기하니 파스모는 어른 것 밖에 없다고 바로 옆 센터에 가면 스이카 카드를 아이 것도 판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스카이라이너 티켓만 교환한 뒤에 바로 옆으로 가서 스이카 카드도 구매했습니다. 스이카 카드는 두 종류가 있는데 웰컴스이카 카드만 있었고 이 카드는 환불이 되지 않는 카드라서 여행 마지막날에는 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됴쿄 메트로 기간권도 있겠지만, 도쿄가 JR 라인은 메트로 기간권으로 같이 사용이 안돼서 맘 편하게 교통카드로,.. 중간에 버스도 타야 하기도 해서.

 

이렇게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우에노역에서 집에 돌아가는 날의 티켓도 미리 발권해뒀습니다. 이전에 오사카 놀러 가서 발권을 늦게 했더니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서 타지 못하고 따로따로 탔던 기억이 있어서, 가는 날의 표도 미리 해두고 우리들의 숙소로 이동. 
https://drcarter.tistory.com/200

 

토부 호텔 레반트 도쿄.. 도쿄 여행중 묶었던 호텔..

우리 가족이 여행을 하면서 숙소를 선정할 때 선택하는 기준 중에 하나가 객실에 침대가 4개가 있느냐, 그리고 얼마나 접근성이 좋으냐 이 두 가지를 많이 보게 됩니다. 2년 전 오사카를 여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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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나리타 공항에서 호텔로 캐리어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이용할려고 했지만, 캐리어 하나당 대략 3만원 정도,. 2개이다 보니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저녁 8시 정도에 캐리어가 호텔에 올 수도 있다고 해서 그냥 직접 가지고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점심을 호텔 옆에 있는 아르카킷 쇼핑몰 안에 있는 도리아집으로 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고구마, 새우, 명란, 함박스테이크... 이렇게 4개를 시켜서 먹긴 했지만.. 여기가 태블릿으로 주문하지만 번역이 안됩니다. 종업원 불러서 번역 메뉴 되냐 물었지만 안된다고 ㅎㅎ... 대신 주문 좀 해달라고 했지만 태블릿으로 하라고 합니다.. 번역기로만 하니 어쩔 수 없이 태블릿 보면서 번역기 돌리고 하면서 주문했어요.

 

점심을 먹고나서 오후 일정으로 생각한 시부야 거리와 신주쿠를 가볼까 합니다.

긴시초역에서 한조몬선을 타고 한 번에 가건, 아니면 주오선을 타고 가다가 야마노테선으로 환승을 해도 됩니다. 우리는 한조몬선을 타고 바로 갔어요.

 

시부야에서 한번 봐줘야 하는 스부야스트림..

정말 많은 인원이 건넙니다. 저 끝에 보이는 스타벅스 2층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더군요. 사진 명소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시부야에 와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 가보고 싶었지만, 못 가서 너무 아쉬웠던.

https://maps.app.goo.gl/fWJQc29dacNUaem28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 2 Chome-19-23 Aobadai, Meguro City, Tokyo 153-0042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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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 보면 이렇게 카트를 타고 다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갔기에 이것도 포기.. ㅎㅎ

2월 말의 도쿄의 날씨는 정말 따뜻합니다. 군데군데 꽃이 핀 곳도 보이고,... 생각보다 더워서 도토루에서 아이스커피와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잠시 휴식한 뒤에 포켓몬센터로 갑니다.

 

https://maps.app.goo.gl/SuoZ4RMHHQguu8Rk7

 

포켓몬센터 시부야 · 일본 〒150-8377 Tokyo, Shibuya, Udagawacho, 15−1 渋谷PARCO 6F

★★★★☆ · 취미용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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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코백화점 6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여기엔 포켓몬센터와 같이 닌텐도 도쿄도 같이 있어서 인형과 여러 상품들을 같이 볼 수 있어 좋군요.

https://maps.app.goo.gl/r4ZUzSLZrKE7fVJ28

 

닌텐도 도쿄 ·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Udagawacho, 15−1 渋谷PARCO 6F

★★★★★ · 취미용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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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고 싶어 하던 인형과 굿즈 몇 개를 사고선 하루주쿠로 갈려고 합니다.

하라주쿠로 가는 길에 캣 스트릿이 있는데 많은 편집숍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걷다 보니 홍대를 걷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가다 보니 뭔가 맛있는 냄새가 난다 해서 보니 루크스 랍스터가 보입니다.. 사람들이 주문하려고 길게 줄 서 있기도,.

https://maps.app.goo.gl/oG7EHUTYnii3UtfC6

 

루크스 랍스터 오모테산도 캣 스트리트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5 Chome−25−4 BARCAビ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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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가격은 좀 ㅎㅎ

그래도 캣 스크릿은 낭만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걷다 보니... 하라주쿠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는 키디랜드와 오모테산도 힐즈, 키이카와 베이커리, 마리온 크래페 등등을 가보려고 했습니다. 키디랜드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여러 가지 캐릭터들의 상품들을 팔고 있더군요.

 

https://maps.app.goo.gl/xpTQ53BFeUDZLNPN8

 

키디 랜드 하라주쿠점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6 Chome−1−9 キデイランド原宿店

★★★★☆ · 장난감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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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생각보다 사고 싶던 것들이 없어서인지 뭔가 구입하고 나오진 않고 구경만 하다가 100엔으로 인형 뽑기가 있기에 동전이 좀 있어서 시켜줬습니다. 

오모테산도 힐즈는 따로 들어가서 구경하진 않고 밖에서 건물만 구경하고.. 가는 길에 육교에서 보니 퇴근시간??이라서 그런지 길이 좀 막혀 보이는군요.

https://maps.app.goo.gl/Wmz8fzgH5SwWLVW8A

 

오모테산도 힐즈 · 4 Chome-12-10 Jingumae, Shibuya, Tokyo 150-0001 일본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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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카와 베이커리는... 가서 보니 예약을 해야 하는군요... 베이커리는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 ㅜㅜ

https://maps.app.goo.gl/DFU5E2CJJvdvU7ga6

 

ちいかわベーカリー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4 Chome−30−3 東急プラザ表参道「オモ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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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도 쇼핑몰 안에 있기에 구경을 조금 해주고,. 크레페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bYXpLJH7kKgkCPUu7

 

마리온 크레페 하라주쿠 타케시타도리점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1 Chome−6−15 ジュ

★★★★☆ · 크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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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온 크레페.. 선 넘는 패밀리였나 TV를 보면서 도쿄 여행 내용을 봤는데, 이 크레페를 추천하기에 가서 하나 먹어줬어요.

주변에 크레페를 파는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줄이 제일 길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어들고 빨리 나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돌아다니고 나니 힘듭니다. 아침 7시 반 비행기를 탔어야 했고, 오자마자 시부야부터 하라주쿠까지 구경을 하니 이제 저녁시간이 다 되기도 했어요.. 저녁은 숙소 근처에 불고기 맛집을 하나 찾아서 가봤습니다. 우선 숙소에 낮에 샀던 것들을 두고 아직 체크인을 마무리 하지 않았기에 호텔먼저 들렀다가 나왔습니다. 가는길에 저 멀리 도쿄 스카이타워가 보이는데,.. 조명과 같이 해서 멋집니다. 그래도 우리 가족이 지낼 호텔이 스카이트리 타워 뷰이기에.. 이건 매일 볼 수 있긴 합니다 

 

그리고 저녁 먹을 곳으로 야키니쿠 코코카라 긴시초 지점을 찾아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eiPWk85MhJ1E6bDB7

 

Yakiniku Kokokara Kinshicho · 일본 〒130-0022 Tokyo, Sumida City, Kotobashi, 2 Chome−6−14 エスカイア錦糸町プラ

★★★★★ · 곱창구이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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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니.. 다들 나름 괜찮았다고 적었기에.. 가보기로.. 6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예약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지금 자리가 있지만 8시에 예약손님이 있어서 그전에 끝내야 하는데 괜찮냐고 합니다.. 우리는 1시간이면 충분하니 괜찮다고 하고선 자리에 낮고 주문을 합니다. 이곳은 세트메뉴를 많이들 시키는 것으로 봐서는 똑같이 시켰어요. 우설, 등심, 살치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정확히 기억하는건 우설입니다. ^^

 

셋트 메뉴를 시키니 직원이 직접 구워주십니다. 집게로 제가 하려고 하니.. 오셔서는 본인의 일이라면서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 말고 일본식 육개장과 밥도 시켰는데 괜찮았습니다. 

 

도쿄에서의 4일 일정중 하루를 마무리 하고 쉬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오전 일찍 비행기를 타면 피곤하긴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하루가 너무 길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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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가 랩타일 페어를 가자고 계속 얘기를 하던 차,. 송도에서 페어를 하는 것을 알게 되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 아이에게 가서 구경만 하는 거고 입양하거나 하진 않을 거야,. 키우지 않을 거니 그렇게 알고 가자... 하고 송도로 출발했습니다. 집안에 동물을 키우면 신경 쓸 부분들도 많고 관리도 해야 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방문을 하니.. 도마뱀 종류가 이렇게 많고 다양할 줄은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가격도 천차만별이더군요. 전시회 라고 하기보다는 도마뱀을 분양하고 다양한 용품들을 판매하는 행사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도마뱀을 보면서 계속 키우고 싶다고... 그러면 너무 비싼 가격이 아닌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고 한 마리 분양을 받았습니다.

 

크기는 어른 손가락 정도의 크기였고, 딸아이가 이 도마뱀이 이쁘다고 골랐습니다.

크리스티드 게코 도마뱀 한마리와 기본적인 사육 세트 케이지 하나와 사료 하나를 구입해서 모든 준비는 끝난 듯합니다.

 

집에서 이름도 지어줬어요.. 배미

사료도 잘 먹고..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니 주사기에 넣고 짜서 먹이기도 하고 작은 숟가락으로 먹이기도 하던데,. 우리 가족은 귀지 파는 걸로 조금씩 떠서 먹여줬습니다. 물론 새로 사 와서 새 걸로 ^^

밥을 주면서 핸들링도 한번 해보고...

아이들 보고 싸우지 말고 한 번씩 잘 번갈아 가면서 밥도 잘 주고 사육장도 청소 잘하고 관리 잘하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생명인지라 잘 키워보자고, 동물 한 마리 들어왔다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저도 기분이 좋긴 합니다.

 

아내도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더니.. 반찬통 같은 작은 사육장이 너무 작다면서 큰 케이지 하나를 주문하더군요. 우리 집의 새 식구인 배미의 새 집이 오면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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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여행을 하면서 숙소를 선정할 때 선택하는 기준 중에 하나가 객실에 침대가 4개가 있느냐, 그리고 얼마나 접근성이 좋으냐 이 두 가지를 많이 보게 됩니다. 2년 전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묶었던 숙소에서 침대가 4개가 있으니 저녁에 잠을 자는데 너무 편하더군요. 

 

이번에 도쿄 여행을 하면서 침대가 4개가 있고 디즈니랜드를 가기 편한 호텔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게 된 토부 호텔 레반트 도쿄.. 

https://maps.app.goo.gl/yVdrjtbjevuBSZz8A

 

토부 호텔 레반트 도쿄 · 1 Chome-2-2 Kinshi, Sumida City, Tokyo 130-0013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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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초 역 바로 옆에 있고.. 긴 시초역 버스 타는 곳에서 오다이바를 가더라도 버스를 타면 바로 갈 수도 있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호텔에서 디즈니 랜드로 가는 셔틀이 무료라는 것.. 처음 계획은 디즈니랜드를 가는 것이었지만 얼마 전 홍콩 여행에서 디즈니랜드를 갔다 왔다고 안 가도 된다기에 방문하진 않았습니다. 아이가 대신 도쿄 여행을 하면 돈키호테와 세리아, 그리고 다이소 등 쇼핑을 더 위주로 하고 싶다고 했는데, 호텔 바로 앞에 작게나마 돈키호테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호텔을 선택했던 것 중에 하나는 스카이트리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예약 할 때 해당 뷰 방을 선택해야 하지만...(뷰가 틀리면 가격도 틀립니다.)

야경으로 보이는 스카이트리는 확실히 멋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해서 우리도 찍어 봤습니다.

 

오전 이른 비행기라서 호텔에 도착하니 12시 정도였기에 짐을 맡겨두고 일정을 소화 하고 저녁에 호텔에 들어오니 객실에 캐리어도 옮겨주었습니다. 그리고 프런트에 있는 직원의 영어 실력도 좋았고,. 

이 정도면 성인 4명이 묶어도 충분할 거 같습니다.

 

조식포함 해서 3박을 지냈고, 조식도 나름 괜찮았어요.. 

아침을 많이 먹는 타입이 아니다 보니.. 조금씩만 :)

 

https://tobuhotel-levant.tdr-bus.blockservice.jp/index_h.php

 

호텔 메트로폴리탄 에드몬드 | 셔틀버스 예약 사이트

 

tobuhotel-levant.tdr-bus.blockservice.jp

이 호텔에서 묶으시면서 도쿄 디즈니랜드로 가신다면 셔틀 예약은 이곳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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