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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쿠옥 여행을 하면서 하루는 빈펄 사파리에 가서 동물들 구경을 할려고 계획 했었습니다. 사파리 구경을 검색해 보면 다들 vip 투어를 할려면 오픈런을 해서 일찍 가야 한다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꼭 이렇게 해서 해야 하나 싶었는데, 빈펄 공홈에 가니 오후 시간에 사파리 vip투어하는건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과 오후 2시 40분 2개 타임에 대해서만

 

https://maps.app.goo.gl/TPCTZ3e6XdewxvDH6

 

빈펄 사파리 푸꾸옥 · Bãi Dài, Gành Dầu, Phú Quốc, Kiên Giang 922200 베트남

★★★★★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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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입장권과 vip투어 상품은 공홈에서 바로 구매를 했고, 입장권은 성인2명, 아동 2명, 시니어 2명 이렇게 6장을.. vip투어는 성인으로만 해야 해서 성인 6명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입장권은 어디가 싸고 좋다고 하기에는 이용하는 분들 각자 알아보고 비교해 보시면 좋은 부분이 될거 같아요. 파는 곳 마다 가격들이나 조건들이 조금씩 틀려서.. 저는 입장권과 식사 바우처가 포함된 것들로 구매했고, vip투어는 1인당 50만동으로 vip투어 비용은 300만동, 입장권은 6명 해서 374만동이였습니다. 입장권은 할인코드 사용해서 30만동 할인을 받았고 다 해서 644만동이였습니다. 환율로 따지지 대충 35만원 정도.. 

 

오후 1시 30분 vip투어 예약을 해서 점심은 사파리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입장권에 식사 바우처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기린식당을 많이 가시던데,.. 우리 가족은 플라밍고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라이노 레스토랑은 사파리 밖에 있고 플라밍고 레스토랑과 기린 레스토랑은 사파리 안에 있어요.

 

플라밍고 레스토랑에서는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6명이라서 5인세트 주문할려고 했더니 직원이 많다면서 4인세트만 주문해도 충분하답니다. 이렇게 착한 직원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흰밥과 갈비찜 그리고 닭고기 요리. 계란말이.. 그리고 국과 과일까지 나름 나오는 메뉴들이 나쁘지 않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주문하면 바로바로 나옵니다. 바우처로 주문하고 모자른 금액은 따로 지불하면 되고,. 플라밍고 레스토랑은 입장하고 나서 바로 왼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나옵니다.

 

식사를 끝내고 1시 30분에 예약을 한 vip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사파리 이용하는 방법은 큰 체력을 이용해서 직접 걸어다니는 방법이 있고.. 이건 정말 힘들거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버스 티켓을 구매해서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건 이동하는 포인트마다 버기카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vip투어가 있는데,. 이건 개별적으로 독립적인 카트만 타고 이동하면서 개인적인 가이드가 설명을 들으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vip투어 장점

1. 전용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며 가이드를 통해서 직접 설명을 들음(영어)

2. 먹이주기 체험

3. 사파리 버스 우선 탑승. 

4. 투어 종료시 입구까지 샌딩.

 

오후에 날씨가 더우니 동물들이 지쳐서 움직이도 둔하다 하는 얘기가 있는데,.. 5월인 지금 푸쿠옥 날씨가 아침부터 30도가 넘습니다. 오전이나 오후나 별로 다르지 않아 보여요. 그래도 날시가 더우니 물과 선풍기는 꼭 챙기세요. 물 내부에서 사면 밖에서 사는 것 보다 비쌉니다. 어느 놀이공원이나 다를 바 없이...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동물 구경을 하다 보면 사파리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사파리 버스 타는 곳 옆에 바로 기린 식당이 있어요. 옆에 사파리 입장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었지만, 우리 가족이 먼저 버스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운전석 뒷에 있는 자리들이 좋다고 해서 그곳에 먼저 탑승을... 가이드도 그곳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사파리 버스는 대략 20분 정도 걸립니다. vip투어는 대충 1시간 정도..

사파리 버스 끝나고 나오면 투어했던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 가이드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다른곳으로 간다고 나와서 직원에게 얘기하면 바로 트램이 올거라고 하더군요.. 뭐 기린식당을 통해서 나와서 보이는 직원에게 vip 패찰을 보여주면서 얘기를 하니 2분만 기다리시면 버기가 올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와준 트램을 우리 가족만 타고서는 입구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푸쿠옥 빈펄 사파리에서 vip투어를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하세요!! 편합니다.

그리고, 오픈런 하실려고 하는 분들이 있으면 하셔도 상관 없지만,. 오후 일정이 따로 없으시다면 1시 30분거나 2시 40분걸로 예약해서 하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우리 가족은 1시 30분거 예약해서 한 후에 끝나고 나와서는 커피 한잔하면서 쉬고,. 4시에 스파 예액한 픽업 셔틀을 타고 스파하러 가서는 불편함도 없었어요. 이런식으로 계획을 잡으신다면 힘들지 않게 오픈런 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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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를 맞이해서 베트남 푸쿠옥 여행을 했습니다. 6명이 묶을 숙소를 찾다가 이왕이면 풀빌라 형태의 숙소를 찾게 되었고 그래도 잘 알려져 있는 빈펄 원더월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M9X5dvsmNuTZxFtm7

 

빈펄 원더월드 푸꾸옥 · Bãi Dài, Gành Dầu,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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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가족이 묶기엔 2베드룸도 괜찮겠지만, 편안하고 넓게 지내기 위해서는 3베드룸을 빌렸습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푸쿠옥에 놀러가서는 오후에 인천에서 5시에 출발해서 푸쿠옥에는 저녁 10시에 도착을 하게 되었고 리조트에 미리 메일로 셔틀 예약을 해서 픽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건물과 내부는 모두 깔끔했습니다. 3베드룸에는 각 방마다 화장실도 독립적으로 있었고, 거기에 현관앞에도 하나 더 있어서 방 3개, 거실 1, 화장실은 4개 였습니다.

 

2층에는 발코니가 따로 있었고 1층 외부에는 독립적인 수영장도 있어서 가족들만 수영하면서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수심도 1.3미터나 되고 크기도 작지 않아서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박 6일을 예약했지만,. 일요일 저녁에 도착하고 목요일 저녁에 체크아웃하니 크게 하루를 다 버린셈이 되었습니다. 처음 비행 시간이 인천에서 출발이 저녁 7시였고, 푸쿠옥에서 인천 공항으로 돌아오는 것도 자정 12시여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하면 6시에 체크아웃 하더라도 시간이 많이 모자라서 길게 빌렸었는데, 비행 시간이 인천 출발이 오후 5시, 푸쿠옥 출발이 10시로 2시간씩 앞당겨져서 1박을 레이트체크아웃으로 변경할 까 했지만, 비행 시간이 변경되었을 때 취소하고 레이트체크아웃으로 변경하는 가격이 처음 가격보다 비싸졌더군요. 그래서 처음 예약한 대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조식 서비스도 먹을것도 많고 나름 깔끔했습니다. 첫날 조식은 아직 시차적응이 안되서인지, 베트남이 한국보다 2시간 빠릅니다. 항상 집에서 6시에 일어나는 것이 몸에 익어서인지 첫날인 4시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더군요. 그래서 6시 되자마자 조식 먹으러 가게 되었고, 전화로 툭툭을 불러서 버기카를 타고선 객실에서 로비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빈펄은 체크인할 때 이용객들 전부 안면인식 등록을 하고 조식먹을 때도 확인하는 방식이 안면인식으로 체크해서 들어갑니다. 

 

메인수영장은 로비가 있는 건물 뒤에 바로 준비되어 있고 인원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객실에 있는 단독적인 수영장에서 놀아서 그런지.. 아니면 더워서 나오시지 않은건지 모르겠지만, 선베드와 파라솔도 준비되어 있기도 하고 풀바도 있어서 수영 도중 맥주나 칵테일도 한잔 마시면서 놀 수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프라이빗 비치도 따로 있어서 툭툭이를 타고 갈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낮에만 가서 그런가?? 저녁에는 따로 와보진 않았지만  객실에서 툭툭이 불러서 갈 수도 있고, 로비에서 얘기해서 갈 수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치에서 로비나 객실로 이동할 땐 툭툭이가 20분 마다 이동한다는 안내판이 있기도 합니다. 되돌아갈 땐 우리가족만 있어서 룸으로 바로 가달라고 하니 가주기도 합니다. 

 

빈펄 원더월드 예약하고 나서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메일로 예약했었고 푸쿠옥 입국한 날에는 입국심사 하는 공항 직원이 정말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느리게 하는 줄에 서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픽업 서비스 예약을 했으니 걱정은 없었고, 공항 밖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빈펄 리조트 안내하는 부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하는 날에도 샌딩 서비스를 바로 해주는데, 이 예약이 제대로 되었는지 문의할 까 했더니.. 귀국하는 전날에 문 앞에 샌딩 안내문을 주고 가줍니다. 날자와 비행 편명, 그리고 정확한 셔틀버스 출발하는 시간.. 체크아웃 하러 가니 많은 분들이 로비에 앉아 계시더군요..

 

푸쿠옥 여행을 하면서 빈펄 원더월드에서 지냈는데.. 저와 가족들 모두 만족했습니다.  룸서비스를 시켜서 객실에서 시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나름 깔끔한 객실.. 넓고 독립적인 공간 등.. 아마도 다음에 또 푸쿠옥에 놀러온다면 여기로 오지 않을 까 싶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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