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남 푸쿠옥에 왔으면 해산물을 한번은 먹어봐야 하겠죠?
랍스터를 먹더라도 국내에서 먹으면 가격이 상당한데, 배트남은 현지 물가를 생각하면 국내보다는 많이 저렴합니다. 그런데 푸쿠옥에서 랍스터등 해산물을 먹어볼까 하고 검색하면 대부분 빈산이 나오는거 같긴 합니다.
빈산이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데 11시에 맞춰서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으로 먹고 킹콩마트 가서 살것들 사고 다시 숙소인 빈펄 원더월드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https://maps.app.goo.gl/GmMZqaha8WQxYm5M7
Nhà hàng Vịnh Xanh Phú Quốc · 40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Dương Đông, Phú Quốc, Kiên Giang 92506 베트남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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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 원더월드에서 그랩을 불러서 이동하니 333,840동이 나왔습니다. 빈산으로 가는 도중에 택시기사가 빈산보다 괜찮은 해산물 식당이 있다면서 추천을 해주는데, 그래도 일정으로 생각했던 빈산을 간다고 하고서는 이동을 했어요.
가게 오픈시간이 11시보다 10여분 일찍 도착했는데, 앉아서 기다리면 11시에 주문을 받겠다고 합니다. 열심히 청소중이더라구요. 랍스터는 크기에 따라 금액이 달랐고, 무게를 재서 가격을 정하는 식이였습니다. 일찍 갔더니 우리가족밖에 없어서 편하게 먹었다고 해야 할까요..
주문을 하면 직접 수조에서 꺼내서 무게를 재고 OK 하면 요리가 시작되요.'
랍스터 들고서도 찰칵!! 먹기전에 이런 경험도 해보고..
이것저것 시켰지만, 사진이 많지가 않습니다. 맥주도 시켰는데 얼금컵을 주더군요. 시원하게 먹어야 하는데, 얼음컵에 마시면 물이랑 섞이니 싫어서 그냥 마셨습니다.
새우튀김만 아이들이 먹을만 하다고 해서 한번 더 시켜주고 다른건 소소 했습니다.
결론을 얘기해 드리면 궁금하면 가볼만 하겠지만 두번을 갈만한 곳은 아닌거 같아요. 맛도 정말 맛있다~~ 이런 것도 아니라서,. 치즈 랍스터나 치즈 가리비는.. 좀 느끼했습니다.,. 공심채 볶음도 조금 싱겁다?? 정도이고,. 참고로 푸쿠옥 여행중에 공심채볶음이 제일 맛있었던 곳은 마담타오 라고 하는 그랜드월드 내에 있는 식당이였습니다. 이건 다른 포스트에서 남길게요.
그냥 랍스터를 한국보다 좀 싸게 먹었다.. 정도였습니다.
택시기사가 추천해준 식당으로 갈걸 그랬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어요. 그러데 거기 갔어도 별반 차치 없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이상 빈산에서 랍스터 먹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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