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carter의 DevLog

[My Story] MDR-EX500SL

My Story2009. 11. 7. 02:52

이번에 이어폰을 하나 구입하다...
소니 ex500sl... 10여만원이 넘는 이어폰이다.. ㅎ
커널형 이어폰을 예전에... ex71를 쓰다가 망가져서는...
터치사면서 들어있던 번들 이어폰을 쓰다... 이제야 하나 장만...
맨날 물건하나 사는데는... 총알이 문지가 되었으니 ㅎ

박스의 모양새는 이러하다....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고...

박스를 열기위해서... open이라고 써 있는 종이를 앞으로 당기고.. 반대편도 마찬가지

그래서 열고나면... 또 있다 ㅜㅜ...
1번 오픈을 잡아당기고... 2번 을 잡아당기면

이렇게 나온다... ㅎㅎㅎ 바스가 좀... 조잡하게 되어 있는 듯...

구성품은 이렇다...
1. 이어폰
2. 연장선
3. 추가 이어버드
4. 케이스
5. 줄감개
케이스가 가죽이고 안에 플라스틱으로 된 감을 수 있는게 존재한다... 가지고 다닐때 정말 유용한듯

이어폰 앞모습..

이어폰 뒷무습...

이래서 새로운 이어폰을 가지고 음악을 듣고 있는 중...

좋긴 좋은거 같다...
값을 한다고 해야 하나?
에이징을 좀더 해줘야 하겠지만... 집이 조용하니.. 에이징하면서 음악을 듣고 있어도 별 무리가 없는듯 (터치 볼륨을 1칸만 올리고...)
클래식을 들어봤는데... 터치의 번들 이어폰에서는 듣지 못했던 음악이
이 이어폰을 통해서는 너무나 선명하게 들리는게... 기분이 좀 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