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carter의 DevLog

예전부터 맥북을 하나 살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이제서야 하나 장만했습니다... 맥북프로를 살까.. 아니면 에어를 살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가볍도 해상도가 좋은 에어를 선택했습니다.
개발용만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쉬운 cpu클럭이 있지만... 개발은 그냥 데스크탑에서 하고 에어는 휴대성과 간지용으로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ㅋ
주문을 하고나서 배송하는데 한 일주일 걸린듯 싶어요...
cpu를 i7으로 올려서인지 조금 시간이 걸리더군요... 더군다나 주말이 끼어 있었기도 했고 ㅎㅎ

자... 그럼 박스부터... 아래 사지닝 배송된 상태입니다... 움푹 패인곳의 부분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열었더니... 안의 내용물은 멀쩡했습니다...
그리고 제 에어만이 답겨 있는 박스 입니다 ㅎㅎ.. 뒷 사진들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박스를 열고나니 제 어어가 이렇게 보이네요... 



그리고 나서 포장된 부분을 없애기 위한 작업... 저 스티커가 보이는 것을 찢고 비틸을 벗기면 에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제 에어입니다...



그리고 라이언으로 부팅한 모습이구요 ^^
뒤에 제 원피스의 써니호와 아스트레이건담.. 그리고 시난주가 에어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ㅋ 



간단하게 사용해본 결과...
cpu의 클럭이 조금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13인치에 가벼운 무게와 그리고 SSD 덕분에 사용하기에는 느리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하는 몇몇개 프로그래밍... 등을 돌렸을 때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이 대략 4년정도 되었던 모델에 SSD로 하드만 바꿔서 사용했을 때에도 아... 이정도 구나 한 경험으로 보아서는... 에어도 SSD의 성능이 있기에 이정도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개발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서브용으로 사용하면서 이동성의 활용을 많이 한다면 절대 아깝지 않을 노트북인듯 싶습니다.